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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3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 X 제3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4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나요?>를 주제로 '2023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 X 제3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을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3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과 연계한 이번 포럼은 앞서 2월과 6월 두 차례 진행한 아젠다 포럼에서 도출된 주요 아젠다(▲지역문화자원을 바라보는 관점의 확장 ▲시민의 사업 참여구조 다양화 ▲실무자 정기 교류 ▲문화공간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 조성) 5개를 발표하고, 경기권 14개 도시(광명, 구리, 군포, 김포, 동두천, 부천, 성남, 양평, 용인,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 화성)가 공동 제작한 ‘아젠다 리포트’를 공개했다. 1부에서는 지난 포럼의 주요 키워드와 관련해 ‘지역문화자원’, ‘주체적 참여’를 주제로 극단 ‘코끼리가 웃는다’의 이진엽 대표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예술 콘텐츠 사례를 발표했고, ‘문화공간’, ‘지역문화생태계’를 키워드로 춘천문화재단 시민문화팀 남세은 대리가 ‘15분 문화 슬세권’, ‘도시가 살롱’ 사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경기권 문화재단 및 지자체 실무자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김미정 문화협력팀장,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서혜인 대리가 패널로 참석해 주요 아젠다와 관련된 실무자 역할과 실무자 간의 교류 지속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고민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돼 지역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경기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한 주요 안건을 향후 경기도 문화정책 및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용인문화재단이 2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 걸쳐 진행한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은 경기권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총 14개의 도시가 참여했으며, 공동 제작한 결과물인 ‘아젠다 리포트(지역문화 실무자가 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문화를 위한 N가지 아젠다)’의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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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수지예본교회는 풍덕천2동에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 151포를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3개 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단체들을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공공기관, 종교 시설, 민간 단체 등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명수)는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한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명철)도 위원들이 취약계층 10가구 찾아가 한가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상희)도 관내 한부모가정 27가구에 생필품과 부식 거리로 구성된 ‘한가득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갈동은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을 전달했다.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은 주민자치위원회, 하나님의 교회, 기흥장례식장, 카페 마냐나 등이 지원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잡채, 오색전 등의 명절 음식 100세트를 지원했고,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20박스, 기흥장례식장(대표 정경숙)은 김치 10kg과 음료 100개를 지원했다. 카페 마냐나(대표 김미정)도 단팥빵 100개를 지원했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희)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0가구에 건강식품과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복동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가정 5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육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13~14일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열고 미역, 김 등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동읍에 45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즉석밥, 국, 김 등의 간편식으로 구성된 생필품 25박스를 보정동에 기탁 했고, 수지예본교회(담임목사 전광진)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 151포를 풍덕천2동에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는 역북동에 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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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협의체서 관내 4곳 '나눔천사' 위촉해 인증 현판 전달상갈동, 협의체서 관내 4곳 '나눔천사' 위촉해 인증 현판 전달 주민자치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춘근)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업체ㆍ기관 등 4곳을 나눔천사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나눔천사로 위촉된 곳은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애순), 카페 마냐나(대표 김미정), 상갈소망교회(담임목사 고강은, 송송희), 루터대학교(총장직무대행 교수 김준현) 등 4곳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직접 만든 밑반찬, 카페 마냐나는 빵, 상갈소망교회는 백미ㆍ김치ㆍ김을, 루터대학교는 학생들이 기부한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해왔다. 이춘근 상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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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2022년도 신춘문예 3명 당선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수학한 3명의 작가가 2022년도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2022년도 신춘문예에서 연극원 출신 함윤이(극작과 서사창작전공 예술사 졸업) 씨의 <되돌아오는 곰>이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으며, 연극원 출신 정소정(극작과 전문사 졸업) 씨의 <미쓰 불가마>가 한국경제 신춘문예 스토리 부문 1등, 연극원 출신 진용석(극작과 전문사 졸업) 씨의 <고정관념 타파클럽>이 같은 부문 2등에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함윤이 씨의 <되돌아오는 곰>은 고독한 한 사람이 그보다 더 고독한 곰을 만나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그 외로움을 알아보고 돌봐 주는 존재가 어딘가에 있다는 것이 뭉클함을 안겨 줬다는 평이다. 심사위원들(김미정 문학평론가, 윤해서·김종광 소설가, 노태훈 문학평론가, 김이설 소설가)은 “안정적인 문장과 전개, 각각의 인물이 주는 독특한 매력, 독자가 흥미롭게 채울 수 있는 여백들 등이 장점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함윤이 씨는 “열네 살의 나는 여러 가지 삶을 살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로 했다. 하나의 몸으로 다양한 삶을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같았기 때문이다.”며 “여러 개의 삶을 스치(기라도 하)려면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쳐야 한다. 이 소설을 쓰는 동안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했다. 곳곳에서 제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가족과 친구들, 그 사람들이 건네준 선의 혹은 먹을거리 덕분에 무사히 살아올 수 있었다.”고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경제 신춘문예 스토리 부문 1등 당선작 정소정 씨의 <미쓰 불가마>는 사춘기 이후 절대 대중목욕탕을 가지 않은 스물아홉 살 여성이 우연히 여성 전용 불가마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심사위원들(오기환 감독, 박수진 작가)은 “<미쓰 불가마>는 휴머니즘과 미스터리가 이야기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작품이다. 일상의 공간인 불가마에서 소통하는 등장인물들의 사연이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정 씨는 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부문으로 당선돼 연극계에선 이미 극작가로 활동 중이다. 정소정 씨는 “내가 좋아하는 목욕탕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잘 모르는, 다양한 연령대 사람을 만나기엔 목욕탕만큼 좋은 곳이 없다.”면서 “드라마에서 인물들이 탕에 들어가고, 찜질하는 걸 보면 시청자들도 그 따뜻했던 몸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외로워서 TV 보는 게 낙인 사람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줄 수 있는 드라마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경제 스토리 부문 2등을 차지한 진용석 씨의 <고정관념 타파클럽>은 어느 날 서울 밤섬에 소행성이 추락한 뒤 잠이 들면 몸이 액체화한다거나, 웃으면 미끄러진다거나, 이마에 꽃이 핀다거나 등 쓸데없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대본이다. 심사위원들에게“아이디어가 가장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진씨 역시 2012년 ‘창작집단 빛과돌’이란 극단을 세워 <시에나, 안녕 시에나>, <레알 솔루트>, <에이미 Go>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진용석 씨는 “단순히 시간 때우기용 작품은 만들고 싶지 않다. <고정관념 타파클럽>도 황당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신(新)획일주의’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단순히 끝낼 때가 돼서 끝을 내는 작품이 아니라 파토스적으로 여운이 남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 신춘문예 당선작 및 당선소감 바로 보기 2022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함윤이의 <되돌아오는 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03033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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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한봉·김미정·이정수·한담희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용인시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안 감독의 협조 덕분에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레슬링 경기를 위해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삼성생명 휴먼센터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영웅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관내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 코치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원을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한담희 씨는 ‘인생이란’ 곡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MBN ‘트로트퀸’·‘여왕의 전쟁 : 라스트싱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한봉·김미정 감독과 이정수 코치, 한담희 씨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년 4월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식의 성화 봉송 주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안한봉 감독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분들과 함께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분야의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용인시의 이름을 알리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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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 입단김유철 유도선수 격려. 사진제공 : 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로 입단한 용인 출신 김유철 유도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시의 체육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 선수의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잘 알려진 김병주 공군사관학교 교수(부)와 김미정 용인대 교수(모)도 함께 했다. 김 선수 또한 2018년 동아시아 유도대회 1위,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 3위 등을 기록하면서 이들 가족은 대를 이어 유도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 시장은 “김유철 선수처럼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포함해 올해 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인재들을 영입하게 되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 각 분야 우수선수 18명을 신규 영입해 올해 각종 국내외 대회 금빛 사냥을 목표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시는 뿌리가 튼튼한 스포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출신 선수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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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 여자 유도의 살아있는 전설 김미정 교수,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지난 2일 안매켜소 운동의 추진력 제고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안매켜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동부서 안매켜소 홍보대사로는 여자유도의 살아있는 전설, 유도의 여왕으로 불리며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여자 유도의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미정 교수가 위촉되었다. ‘안매켜소’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줄임말이다.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한다. 김미정 교수는 안매켜소 운동이 용인시 전체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주변에 열심히 홍보하여 안매켜소 운동의 조기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하며 안매켜소 운동 응원 릴레이 영상에도 참여하였다. 용인동부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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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2014 뮤지컬 <시카고>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캣츠>에 이어서, 7300회 이상 공연되며브로드웨이 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는 공연으로 그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은 2000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새롭고 진일보된 공연을 선보였고, 2014년에도 그 흥행신화를 이어갈 것이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한국 공연 10번째 시즌을 맞는 2014년 뮤지컬 <시카고>는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 최정원이 벨마켈리역으로,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아이비가 록시하트역으로출연한다. 이들은 각 배역에 단일 캐스팅 되어 환상적인 호흡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벨마역의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 초연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매 공연마다 더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 최정원’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록시역의아이비 또한 2012년 뮤지컬 <시카고>로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여우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그 이후 출연한 뮤지컬 <고스트>를 통해 한층 발전된 연기력까지 선보였다. 뮤지컬 <시카고>로 2년만에 컴백한 아이비의록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2010 <키스미케이트>, 2012 <시카고>, 2013 <고스트>까지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그녀들인 만큼 2014 <시카고>에서 최고의 콤비를 이루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이 두명의 여배우와 함께 빌리역의 성기윤과 마마역의 김경선을 비롯해 류창우, 김태우, 최성대, 서만석, 차정현, 강동주, 민세희, 김미정, 연보라, 최은주, 백현주, 김준태 등 이 작품을 수년간 함께 해온 배우들이 2014년 뮤지컬 <시카고>와 함께 한다. 한편 2014 뮤지컬 <시카고>에 새롭게 합류하는 두 명의 배우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혁과 전수경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섹시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이종혁은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변호사 ‘빌리 플린’역으로 성기윤과 함께 출연한다. 반드시 거쳐야 하는 오디션에선 특유의 자신감과 편안함으로 빌리 플린을 연기해 외국 스탭들에게 적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 이종혁은 ‘이 작품은 열정적이고 섹시한 작품이고 프로페셔널한 배우들의 무대가 아주 인상적인 공연이기도 하다. 오디션을 봐야 한다는 부담은 조금 있었지만 매우 지적이고 섹시한 변호사 역할인 빌리 플린이 저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도전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수경은 2000년 뮤지컬 <시카고> 초연을 함께한 원년 멤버로 14년 만에 이 작품에 합류했다. 초연 당시 최정원과 함께 록시역을 맡았던 그녀는 이번 시즌에는 김경선과 함께 간수장 ‘마마모튼’으로 분한다. 전수경은 ‘<시카고>를 꼭 다시 하고 싶었다. 2003년 맘마미아 이후 10여년 만에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처음 뮤지컬을 시작했을 때 마음이 떠올라 열심히 준비했다. 그래서였을까.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이 작품, 뮤지컬 <시카고>에 함께 하게 되었다.전수경만의 섹시하고 매력적인 마마로 여러분을 만나뵙겠다’ 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은 2000년, 2001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3800석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루고, 이후 2004년부터 2013년까지 7번의 공연에서도 객석 점유율 80% 이상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4 뮤지컬 <시카고>도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등 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자존심을 건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며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